(부산/경성대) 경성대 KFC 닭껍질튀김 솔직후기

 

 

"경성대 KFC 닭껍질튀김 솔직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닭 껍질 튀김이 한국에 상륙했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전국에선 6곳

겅남역점,경성대부경대점,노량진점,수원인계DT점,연신내역점,한국외대점

이렇게 한정 판매하고 가격은 2800원이에요

다행히 사는 곳이 부산에다 일하는 곳이 경성대라서 쉽게 가볼 수 있었어요!

 

 

매장 시간이 10시 오픈이라서 9시 30분에 미리 갔는데 벌써 이렇게나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SNS 등  엄청 떠오르는 탓인지

예전 허니버터칩처럼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줄이 길네요

더구나 전국 6곳 매장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니

1시 되면 재고가 다 떨어져 품절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될 거 같아요!

 

 

일단 대기하면서부터 닭튀김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면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네요ㅎㅎ

몇 번부터 시작번호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문번호가 886번이네요

요번 닭껄집튀김 때문에 경성대 KFC 아르바이트생님들 고생 많으시겠네요ㅜㅜ

 

 

그래도 심심한 시간을 나 홀로 보내고 난 후 이렇게 받으니

기다렸던 건 잊은 체 신나서 빠른 걸음으로 얼른 갔네요ㅎㅎ

 

 

일단 KFC 닭껍질 튀김 상자를 열어보면 사진과 보시다시피

딱히 특별한 거 없이 닭 껍질 튀김과 칠리소스와 함께 구성이 되어있어요

한 칸당 2800원!!

저 개인적인 의견은 생각보다 많이 비싼 거 같네요ㅎㅎ

 

 

사실 저가 생각했던 닭껍질 튀김은 이것인 줄 알았는데

막상 열어보고 실물을 보니 기대감이 엄청 컸던 탓인지

실망감도 적지 않게 있었네요ㅜㅜ

 

012

 

SNS, 메뉴판으로 볼 땐 사이즈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는데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네요 스마트폰 사이즈 크기 정도였어요!!

 

 

 

아까 구성되어있던 칠리소스와 함께 찍어먹었는데

맛은 되게 짭조름하고

칠리 또한 저한테는 자극적이어서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양이나 맛이나 가격 면이나 봤을 때

메인으로 시키기보다 사이드로 먹기엔 괜찮은 거 같았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솔직 후기는

개개인마다 취향 차이 이긴 하겠지만

저한테는 너무 짜서 부담스러운 음식이었네요!

1시간씩 기다려서 먹었는데 그렇게 까지 시간 투자해가며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식감은 바삭하니 엄청 괜찮았어요

하지만 그냥 먹기엔 너무 짜고 칠리소스에 찍어도 너무 자극적이어서

탄산이나 맥주가 꼭 필요했던 음식인 거 같네요

그리고 한 개에 2800원 치고 양이 너무 없고 비싼 거 같았어요

지금은 전국에 6개 매장에서 판매해서 

그탓에 빨리 매진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난 후 보급화가 돼서

 굳이 기다리지 않고 먹거나 재고가 있으면 그때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들네요

이상 혜태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